[단독] 화요비, '시그널' 음악감독과 손잡고 1월 '컴백'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6.12.28 15: 05

 보컬리스트 화요비가 1월부터 신곡을 발표한다.
화요비는 1월 12일 싱글 음원을 발표할 계획이다. 가사는 직접 썼고, 곡은 tvN '시그널''미생'의 박성일 음악 감독이 썼다.
화요비가 가장 잘 소화하는 팝발라드 풍의 곡으로 1월의 계절감과 딱 어울리는 곡이 나왔다는 반응이다. 화요비의 독보적 음색 또한 잘 묻어나는 곡이라는 평가다.

화요비는 2016년부터 의욕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7년 만에 정규 앨범 '8'을 발표했다. 성대종양 치료를 완전히 끝냈고, 개인 송사도 마무리지었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가수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MBC '듀엣가요제''복면가왕'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성기의 예능감까지 되찾았다.
2017년에도 1월부터 신곡을 발표하며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동시에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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