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측 "''별의도시' 관련 보도, 당혹스럽고 안타까워 " [공식입장]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28 12: 23

배우 현빈 측이 '별의 도시' 캐스팅 보도에 대해 난색을 포했다.
현빈 측 소속사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차기작으로 결정된 바 없다'는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별의 도시'에 배우 현빈의 해당 역할까지 거론되며 출연이 확정한 것인 양 후속 기사가 보도 되어 매우 당혹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장진 감독님 측으로부터 작품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소속사는 해당 제작사와 작품 출연에 관련하여 그 어떤 협의나 접촉조차도 없었습니다"라고 정정했다. 

이어 "또한 '별의 도시' 캐스팅을 진행 중인 제작사, 현재 현빈씨에게 작품을 제안한 타 제작사, 배우의 차기작을 궁금해하시는 팬 분들을 위해서라도 확정되지 않은 배우 현빈의 출연과 관련된 현재의 상황이 정확히 바로 잡히기를 바라며 공식입장을 전합니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별의 도시'는 장진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앞서 장동건과 현빈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하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VAST입니다.
최근 드라마 '별의 도시'에 배우 현빈이 출연한다는 기사와 관련하여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매체를 통해 최초 보도 된 이후,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일 뿐 차기작으로 결정된 바 없다'는 소속사의 공식입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별의 도시'에 배우 현빈의 해당 역할까지 거론되며 출연이 확정한 것인 양 후속 기사가 보도 되어 매우 당혹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장진 감독님 측으로부터 작품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소속사는 해당 제작사와 작품 출연에 관련하여 그 어떤 협의나 접촉조차도 없었습니다.
배우와 소속사는 현재 다양한 작품들을 제안 받고 신중히 검토 중인 상황에서 사실이 아닌 정보가 언론을 통해 전해져 배우 현빈의 차기작 선정에 혼란을 부추기는 현 상황에 소속사는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또한 '별의 도시' 캐스팅을 진행 중인 제작사, 현재 현빈씨에게 작품을 제안한 타 제작사, 배우의 차기작을 궁금해하시는 팬 분들을 위해서라도 확정되지 않은 배우 현빈의 출연과 관련된 현재의 상황이 정확히 바로 잡히기를 바라며 공식입장을 전합니다.
추후 배우 현빈이 차기작으로 출연을 확정하는 작품은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통해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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