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치명적 악역 변신..日 스크린 성공적 데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2.28 11: 50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매력적인 악역으로 변신했다. 
승리가 극장판 '하이앤로우 더 무비'(감독 쿠보 시게아키)를 통해 악역으로 변신, 일본에서 영화배우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하이앤로우 더 무비'는 5개 조직으로 나눠져 있는 스워드지구에 전설로 불리는 무겐 조직의 코하쿠가 돌아오면서 펼치지는 액션 배틀을 그린 작품이다. 승리의 출연으로 빅뱅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극중 승리는 스워드지구를 지배하려는 한국 조직 장성의 핵심인물로 등장, 인정을 찾아볼 수 없는 냉정한 한국계 마피아로 분해 몰입도 높은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12일 개봉.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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