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둘째 임신 계획 없었다..첫째 민서가 좋아해"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28 11: 38

박명수가 둘째 임신에 대해 "계획 없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2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의도하지 않게 둘째아이를 갖게 됐는데 첫째 아이가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통 하나만 낳아서 키우는데 되도록 동생을 만들어주는 게 어떻까 싶다"라며 "물론 아이 키우는 게 녹록치 않기 때문에 고충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거는 그냥 '어떨까' 묻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러나 어떻게든 키우고 나면 힘든 걸 다 잊고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이 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며 "출산율 저조해서 맣이 힘든데 저 같은 사람이 앞장서야 하지 않겠냐. 이건 착한 일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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