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 장동건♥고소영, 안방극장 동반 컴백 이뤄질까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28 11: 24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드라마 같은 동반 컴백은 이뤄질 수 있을까. 
오늘(28일) 장동건이 사전제작 드라마 '별의 도시'으로 안방극장 컴백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지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영된 SBS '신사의 품격' 이후 드라마 출연이 유난히 뜸했던 장동건이기 때문. 장동건은 그간 영화 '7년의 밤', 'V.I.P' 등을 촬영하며 주로 스크린에서의 활동을 준비해왔다.

특히 이번 '별의 도시'는 장진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일찍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에 장동건이 합류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할지 궁금증이 향하고 있는 것. 
이에 장동건의 안방극장 컴백이 화두로 오른 가운데, 그의 아내이자 배우 고소영에 대해서도 새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소영 역시 최근 KBS 새 월화극 '완벽한 아내'의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며 10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기대하게 한 바 있기 때문. 
물론 두 사람 모두 그 어느 때보다 신중을 기해 검토 중으로 출연을 확정지은 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기다려 온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기대 섞인 시선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는 그야말로 영화 같은 러브 스토리는 물론, 이상적인 결혼 생활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유독 브라운관 활동은 뜸했던 탓에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이번 기회로 두 배우가 동시에 컴백할 가능성이 엿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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