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언프3' 유나킴, 김종국 소속사와 전속계약.."새 출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12.28 10: 35

'언프리티 랩스타3' 유나킴이 가수 김종국, 배우 하석진 등이 소속된 마루기획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한다.
28일 가요계에 따르면 유나킴은 최근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마루기획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유나킴은 김종국, 하석진, 초신성, 김연지, 한영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유나킴은 마루기획과 계약 후 재데뷔를 위한 트레이닝과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나킴은 노래와 랩 모두 재능 있는 실력파로, 새롭게 보여줄 모습과 그만의 음악이 기대를 모은다.

유나킴은 앞서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해 개성 강한 모습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후 여러 차례 트레이닝을 거치며 2014년 데뷔 싱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윤미래와 타이거JK가 극찬한 래퍼로 주목받았다.
이후 유나킴은 지난해 걸그룹 디아크로 데뷔했지만,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존중"하기 위해 팀에서 탈퇴했다. 이어 지난 7월부터 엠넷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그의 음악을 어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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