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故 캐리 피셔의 레아 공주 없이 '스타워즈9' 어떻게 되나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2.28 10: 11

 할리우드 배우 캐리 피셔를 갑작스럽게 떠내보면서 팬들에게는 하나의 물음표가 떠오른다. 대미를 장식하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은 어떻게 되는 걸까.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은 27일(현지시각) '스타워즈'의 추후 에피소드와 레아 공주 역할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리는 지난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레아 공주 역할을 회복하면서 에피소드 8에서 더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캐리는 2019년 개봉하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9'에서 본격적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에피소드 8에 함께 출연하는 그녀의 딸 빌리 로어드 역할 역시 더욱 비중 있어질 것으로 전해졌다.
루카스필름과 디즈니가 어떻든 캐리가 일찍 세상을 떠나면서 영화에는 어떠한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루카스필름은 이와 관련해 아직까지 어떠한 코멘트도 하고 있지 않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은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017년 12월 개봉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스타워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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