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캐리 피셔母 데비 레이놀즈, “걱정과 기도에 감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2.28 08: 34

[OSEN=지민경 인턴기자] 미국 배우 데비 레이놀즈가 자신의 외동딸 캐리 피셔의 사망 소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캐리 피셔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미국 LA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그녀는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그녀의 가족은 지난 27일 오전(현지 시각) 캐리 피셔가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데비 레이놀즈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의 사랑스럽고 멋진 딸의 재능을 알아봐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이 보내준 걱정과 기도에 감사한다. 이제 그녀를 보내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캐리 피셔 가족 대변인은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깊은 슬픔과 함께 빌리 로드가 그녀의 사랑하는 어머니 캐리피셔가 오늘 아침 8시 55분에 돌아가셨다고 확인했다”며 “그녀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그리워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걱정과 기도에 모든 가족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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