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강동원X김우빈, 亞 프로모션..싱가포르·홍콩 입성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2.28 08: 10

압도적 기세로 연말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영화 ‘마스터’의 조의석 감독과 배우 강동원 김우빈이 홍콩, 싱가포르 개봉을 앞두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오는 1월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에 나서 현지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조의석 감독, 강동원, 김우빈은 1월 12일 홍콩에서, 13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식 일정들을 소화할 예정이다. 
'마스터'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연기 시너지와 치열한 추격전, 스펙터클한 액션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국내 개봉과 함께 폭발적인 흥행 열풍을 이끌고 있다. 

앞서 지난 11월 2일부터 9일까지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아메리카 필름 마켓(AFM)이 열리자마자 동남아시아 국가 완판을 기록하며 아시아 국가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아시아 프로모션 투어는 그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행사다. 국내에서의 흥행 열기를 해외에서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사기 사건이라는 현실감 있는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치밀한 추격전으로 호평 받고 있는 '마스터'는 뜨거운 입소문 속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28일 영진위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어제(27일)까지 '마스터'는 352만 5661명을 동원했다. 개봉한 지 7일 만의 기록이다./purplish@osen.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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