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의 히로인 캐리 피셔가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7일(현지 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캐리 피셔는 영국 런던에서 LA행 비행기를 탔다. 착륙 15분 전 갑작스럽게 심장마비가 왔고 승무원들은 심폐소생술까지 했다.
하지만 캐리 피셔는 의식을 찾지 못했다. 비행기가 착륙한 후 그는 메디컬 센터로 이송됐지만 끝내 하늘의 별이 됐다.
1956년생인 캐리 피셔는 영화 '스타워즈4',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스크림3', '미녀삼총사', '섹스앤더시티'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