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화랑’, ‘낭만닥터’ 등장에 시청률 반토막..13.1%→7.5%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28 06: 56

‘화랑’이 ‘낭만닥터 김사부’의 등장에 시청률이 반토막 났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 4회분 시청률은 7.5%(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3회분이 기록한 13.1%에 비해 5.6%P 하락한 수치다.
‘화랑’은 3회분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10%를 돌파,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2016 SAF 가요대전’ 방송으로 결방되면서 잠깐 시청률 상승효과를 봤던 것이었다.

27일 ‘낭만닥터 김사부’가 다시 방송되자 ‘화랑’ 시청률은 13.1%에서 7.5%까지 하락, 반토막이 났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화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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