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고아라♥박형식, 흥미진진 삼각관계 시작됐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12.27 23: 04

박서준과 고아라, 박형식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27일 방송된 KBS '화랑'에서는 위화공에 의해 화랑이 조직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호는 반류가 싸움을 걸자 박혁거세가 태어난 신성한 장소에서 패싸움을 벌인다.
곧이어 군사들이 들이닥치고, 그들은 신성한 곳에서 싸움 죄로 잡혀간다. 이는 위화공의 계략. 공자들은 화랑이 되겠다는 서약을 받고서 풀려난다.

태후의 행차를 칼을 휘두른 죄로 잡힌 선우는 같이 잡힌 안지공를 구해달라고 애걸하지만, 태후는 선우만 풀어준다. 태후는 안지공에게 아들을 화랑을 시키겠다고 말하며 "당신의 아들을 왕자의 개를 만들겠다"고 한다. 이후 안지공은 화랑이 되라는 명령서를 받은 선우에게 도망가라고 하지만, 선우는 "해보겠다. 신국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보겠다"고 한다.
안지공은 무식한 선우가 걱정돼 아로에게 글을 가르치라 하고, 선우는 아로와 글을 배우다 아로의 스킨십에 심장이 두근거린다.
수호는 반류와 축국 시합을 벌이고, 수호는 자기편 머리수가 부족하자 선우와 맥종을 끌어들인다. 선우는 처음 해보는 운동에 자살골을 넣으며 초반 큰 실수를 하지만, 이후 날아다니며 경기장을 누빈다. 수호는 그런 선우에게 반해 "남다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맥종은 마음만큼 실력이 안나오자 한숨을 쉬고, 아로가 선우의 활약에 환호하자 질투한다. 맥종은 심지어 같은 편인 선우 공까지 빼앗아 자신이 골을 넣고, 선우는 황당해 한다.
다음날 선우와 과거 놀음판에 얽힌 패거리들이 아로를 잡아가고 선우는 아로를 구하러 간다.  선우가 급하게 가는 것을 보고 맥종도 뒤를 따라갔다가 패거리들에게 선우와 함께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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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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