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범수는 27일 오후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5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인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범수는 수상 이후 "너무나 감사드린다. 감독님,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안 드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있는 소을, 다을이와 함께 기뻐하고 싶다. 성원해주는 아내와도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trio88@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