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도전하는 안신애(26,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가 일본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일간 겐다이 디지털은 27일 "한국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골프 선수가 다음 시즌 일본 투어에 출전한다"며 안신애를 조명했다.
200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3승을 기록중인 안신애는 이달 초 끝난 JLPGA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서 45위에 올라 풀시드권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조건부 시드를 받았다.
이 매체는 "안신애는 미인들이 많은 KLPGA 투어의 단골 홍보대사"라고 소개하며 "일본의 갤러리들을 즐겁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