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민상 바람 이뤄졌다..26일 KBS '주차비' 문제 해결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27 15: 58

개그맨 유민상의 바람이 이뤄졌다. 지난 24일 2016 KBS 연예대상에서 말했던 '주차비' 문제가 해결된 것. 
27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유민상이 언급했던 KBS의 주차비 부과 문제는 지난 26일 월요일부터 해결됐다. 예전과 같이 KBS 직원이 아닌 일반인 방문객을 모두 포함해 주차비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것. 
앞서 유민상은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이번에 KBS에서 주차비를 받기 시작한다더라. 우리 같은 개그맨들은 거의 24시간 주차를 하는데, 개그맨들은 돈이 없다. 참고해주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이 관계자는 "유민상을 비롯한 개그맨들 역시 이번 문제를 기분 좋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높였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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