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이고(EGO), 2번째 컴백 임박 "야누스 매력"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6.12.27 15: 46

 소울 보컬 이고(EGO)가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27일 인디펜던트 레이블 로켓드라이브(Rocket Drive)는 가수 네이키드에 이은 두번째 컴백 주자 이고(EGO)의 프로필 사진을 공식SNS에 공개했다.
이고는 네추럴한 헤어 스타일 그리고 겨울분위기가 느껴지는 검정 니트와 목폴라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긋이 감은 눈에서도 드러나는 그의 감정은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동시에 느끼게 해 눈길을 끈다.
로켓드라이브 측 관계자는 "레이블에서 2번째로 공개하는 아티스트며 이고 개인에게는 2번째 컴백 앨범이기에 의미가 있다.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이고의 모습을 기대 해달라"고 말을 전했다.
이고는 지난 7월 첫 싱글 ‘Universe’를 발표했다. 당시 음원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파 보컬로 주목을 받았다. 
앞서 로켓드라이브는 소속 가수 네이키드의 싱글 ‘올 타이드 업’을 발표했다. 이 싱글은 1월에 발매될 미니 앨범 ‘말라드저스트먼트(Maladjustment)’의 사전 공개곡이다. 제목에서 알려주듯 네이키드가 음악에 묶여있는 듯한 상황을 표현했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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