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새롬·이찬오, 이혼 전 소속사와 계약기간 만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2.27 14: 31

 '협의이혼'을 택한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소속사와 계약이 동시 만료됐다.
27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새롬과 이찬오는 연예계 매니지먼트를 담당해주던 초록뱀이앤엠과의 계약기간이 지난 20일자로 최종 만료됐다. 이에 따라 23일 진행된 두 사람의 협의이혼은 계약만료 이후 이뤄진 셈이 됐다.
협의이혼 당일 전해진 초록뱀이앤엠의 공식입장 보도자료 역시 시기상 계약만료 이후의 일로, 두 사람과 오랜 인연을 맺었던 초록뱀이앤엠 측의 의리로 진행됐던 사안인 셈이 된다.

이어 최근 사실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동영상과 두 사람을 둘러싼 루머까지 SNS 지라시로 급속도로 확산, 초록뱀이앤엠으로 문의가 쏟아지며 또 한 번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게 한 측근의 설명.
실제로 초록뱀이앤엠의 한 관계자는 27일 OSEN에 "계약만료로 인해 현재 두 사람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문의에 직접적으로 답할 수 없어서 난감한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새롬과 이찬오는 지난 23일 협의이혼을 통해 1년 4개월의 부부의 연을 끝맺기로 결심했다. 향후 이찬오는 레스토랑 운영에 집중, 김새롬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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