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측 "'아버지가..', 일신상의 이유로 출연 안하기로"[공식입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27 13: 47

배우 김소연 측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7일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김소연 배우가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신상의 이유로 제작진과 충분한 상의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작가, 감독님, 매력적인 대본을 만나 함께 하고자 열심히 준비 했으며, 배우 본인도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고, 드라마 팀에 피해를 끼친 것 같아 매우 죄송해하고 있습니다"라면서 "조만간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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