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만의 어느 중학교에서 이틀 연속으로 학생들의 성행위 동영상이 촬영되어 인터넷에 유포되어 현지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는 일이 벌어졌다.
대만의 명문 중학교중 하나로 뽑히는 대남일중에서는 이번 달 초 이틀 연속으로 교내와 화장실에서 이 학교의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성행위가 버젖히 벌어 졌으며 해당 동영상은 순식간에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으로 번져 나갔다.
해당 동영상에는 이 학교 교복을 입은 학생으로 추정되는 커플이 화장실 앞 운동장과 교실에서 교복을 입은채 성관계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있었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 학교 당국은 기자 회견을 열어 교장이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힌 뒤 경찰에 해당 동영상에 나타난 학생들과 촬영자의 신원을 찾기 위한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
[사진]중화권 인터넷에 올라온 해당 성행위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