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200만 돌파..'비긴어게인'보다 빠르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27 10: 28

영화 '라라랜드'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지난 26일까지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7일 개봉 후 20일 만의 성과.
34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비긴어게인'이 36일 만에 200만 명을 동원한 것과 비교해 무려 16일이나 빠른 속도다. 이는 작년 롱런 흥행으로 36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인턴'이 17일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선 것과 유사한 속도.

'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쫓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라라랜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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