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탐구] 평균키 185cm, 늘씬한 대세 남주 '톱5'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2.27 10: 55

[OSEN=지민경 인턴기자]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드라마 남자 주인공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평균 신장 185cm에 달하는 큰 키를 자랑하는 이들은 훈훈한 외모와 멋진 비율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도깨비’ 공유X이동욱

공유와 이동욱은 tvN ‘도깨비’에서 각각 도깨비와 저승사자로 분해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들은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이고 캐릭터와 딱 어울리는 매력적인 외모로 비현실적인 신이라는 존재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184cm라는 큰 키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극 중 롱 코트 스타일을 자주 선보이며 두 캐릭터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명장면으로 꼽히는 2회 엔딩 장면에서는 두 사람의 큰 키가 빛을 발했다. 긴 코트 자락을 휘날리며 모델처럼 천천히 길을 걸어오는 공유와 이동욱의 모습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열광하며 감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과거의 김담령과 현재의 허준재, 1인 2역을 연기하는 이민호는 물오른 훈훈한 외모와 보는 사람까지 설레게 만드는 상대역 전지현과의 로맨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극 중 사기꾼 역을 맡고 있는 이민호는 여러 사람으로 변장해야하는 직업 특성 상 다채로운 스타일을 보여주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187cm의 큰 키와 그에 걸 맞는 긴 다리 길이 덕분에 그는 제복부터 시작해서 캐주얼, 수트 등 모든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에 따라 최근 극 중 이민호 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유연석 역시 현재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상대 배우 서현진과의 러브라인이 급속도로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의 인기에는 의사가운이 잘 어울리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도 한 몫하고 있다. 유연석의 넓은 어깨와 큰 키는 흰 의사가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고 있다. 극 중 직업이 의사이기 때문에 심플한 스타일을 주로 보여주고 있지만 수술복만 입어도 멋있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계속될 만큼 유연석을 향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주혁은 체대생의 풋풋함과 청량한 느낌을 잘 살리며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실제 수영 선수 같은 그의 188cm에 달하는 큰 키와 체격은 주위에 있을 법한 현실 체대생 느낌을 주고 있어 시청자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남주혁과 상대역 이성경은 모두 모델 출신으로 시원시원한 비율을 뽐내며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남주혁과 상대역 이성경과의 로맨스가 무르익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tvN, SBS, MBC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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