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라라랜드', 여우주연 포함 오스카 9관왕 예측..압도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27 09: 25

영화 '라라랜드'가 여우주연상을 포함, 전문가들이 예측한 오스카 9관왕의 주인공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카데미 수상자(작)를 예측하는 전문 웹사이트 골드더비(Gold Derby) 측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작품상,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9개 부문에서 수상할 것이라고 예측됐다.
전문가들의 분석을 토대로 수상자(작)를 예측하는 이 사이트에서 '라라랜드'는 음악상, 사운드믹싱상,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주제가상,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그리고 작품상 부문 수상 가능성이 점쳐졌다.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가 각본상과 남우주연상(케이시 애플렉) 등으로 2관왕에 올랐으며 '문라이트' 역시 남우조연상(메허샬레하쉬바즈 알리)과 각색상 등 2관왕으로 예측됐다.
이밖에도 여우조연상은 '펜스'의 비올라 데이비스가, 애니메이션상은 '주토피아'가 선정됐으며 의상상은 '재키', 사운드 편집상은 '핵쏘리지', 시각효과상은 '정글북', 분장상은 '플로렌스'가 각각 뽑혔다. / trio88@osen.co.kr
[사진] '라라랜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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