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SMAP 베스트 음반, 첫 주 66만장 판매..역대 2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12.27 07: 44

 올해를 끝으로 해체하는 그룹 스맙(SMAP)의 베스트 음반이 발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 오리콘 측에 따르면 스맙의 베스트 앨범 'SMAP 25 YEARS'는 발매 첫 주(12월19일~25일)에 66만 8천장이 판매됐다. 이는 올해를 통틀어 발매된 전체 앨범 중에서 발매 첫 주 매출 1위의 기록이다.
SMAP 앨범을 통틀어도 역대급이다. 해당 첫 주 판매량은 앞서 지난 2001년 발매되어 첫 주에 100만 5천장을 판매했던 'Smap Vest'에 이어 전체 2위의 스코어.

스맙의 베스트 앨범을 제작한 빅터 엔터테인먼트 측은 산케이스포츠를 통해 "26일까지 출하 물량이 102만장에 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맙은 20여년간 출연했던 예능 '스마스마(SMAPxSMAP)'를 통해 26일 5시간 특집방송과 더불어 피날레 무대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을 선보여 보는 이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해당 무대 후 나카이 마사히로는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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