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조지 마이클 시신, 동성 연인 미용사가 발견 .."평온했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6.12.27 07: 21

크리스마스날, 자신의 인생곡 '래스트 크리스마스'를 따라 하늘나라로 간 조지 마이클은 수 년 동안 함께 일해온 헤어스타일리스트 파디 파와즈가 처음 발견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파와즈는 크리스마스 아침에 평소 하던 대로 조지 마이클을 만나러 갔다가 그가 침대에서 사망한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밀접한 관계 때문에 그동안 연인 사이가 아닌가 하는 의혹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파와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오랜 파트너가 침대에서 편하게 죽은 모습을 발견한 크리스마스 아침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항상 XX를 그리워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세계적인 팝스타 조지 마이클은 25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심부전증으로 사망한 채 발견돼 전세계 팬들을 슬픔에 빠뜨렸다./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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