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신저스’ 제니퍼 로렌스 방한, 이유 있는 자신감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2.26 18: 00

[OSEN=지민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방한한 이유가 있었다. 영화 ‘패신저스’(감독 모튼 틸덤)는 그들이 자신한 것과 같이 높은 완성도와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패신저스’가 2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를 열고 베일을 벗었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은 내한 당시 ‘패신저스’ 출연 이유에 대해 완벽한 시나리오를 꼽은 바 있다. 특히 크리스 프랫은 독창적인 대본과 영화 속에 여러 가지 장르가 망라되고 있다는 것이 흥분됐다고 밝혔다.

이런 두 배우의 말처럼 ‘패신저스’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동면 상태에서 일찍 깨어난 두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극에 긴장감을 부여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한 광활한 우주는 물론이고 영화의 배경이 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호의 화려한 내부 공간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라는 두 대세 배우의 뛰어난 연기는 ‘패신저스’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영화의 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이처럼 관객들에게 영화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두 주인공의 말은 이유 있는 자신감이었다. 두 주인공의 내한에 힘 받은 ‘패신저스’는 연말연시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신저스’는 오는 1월 4일 국내 개봉한다. /mk23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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