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엘튼 존, 故조지 마이클에 "빛나는 예술가 잃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2.26 15: 01

 가수 엘튼 존이 조지 마이클의 사망 소식에 비통함을 드러냈다.
엘튼 존은 25일 오전(현지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깊은 충격에 빠졌다”며 “나는 친절하고 가장 관대했던 영혼과 빛나는 예술가인 사랑하는 친구(조지 마이클)를 잃어 버렸다. 내 마음은 그의 가족, 친구 및 모든 팬들에게 향해 있다”고 적었다.
조지 마이클의 사인은 심부전으로 밝혀졌다.

53세의 팝스타의 죽음이 이날 발표되자, 엘튼 존이 오랜 동료였던 조지 마이클에게 조의를 표한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 1974년 존이 발표했던 ‘Don't Let The Sun Go Down On Me’를 1992년 공동 작업하며 재발매한 바 있다.
조지 마이클은 1983년 왬 1집 앨범 ‘Fantastic’으로 데뷔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엘튼 존 인스타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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