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마스터' 300만, 이병헌 끌고 강동원 밀고 김우빈 당기고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6.12.26 07: 02

연말 대작 '마스터'가 개봉 첫 주말 300만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병헌과 강동원 그리고 김우빈 등 역대급 남자주연 3총사를 앞세운 이 영화는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크리스마스이자 휴일인 25일 하루 동안 90만259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300만2140명을 기록했다. 2위는 '씽'으로 24만명에 누적 56만6922명으로 관객 차가 컸다.
이로써 '마스터'는 12월 평일 개봉작 중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데 이어 5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며 압도적인 흥행력을 과시하는 중이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매력적 캐릭터와 짜릿한 추격,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올 대미를 장식한 새로운 범죄 오락액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전부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강력한 남자 주인공들에 엄지원, 오달수, 진경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전작 '감시자들'에서 550만 명 기록으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급부상한 조의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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