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SBS 연예대상] '런닝맨' 이광수, 최우수상 수상.."7년간 행복했다" 눈물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2.26 01: 14

이광수, 김건모, 홍윤화가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광수, 김건모, 홍윤화는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6 S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먼저 코미디 부문에서는 '웃찾사'의 홍윤화가 수상했다. 쇼토크쇼 부문에서는 '미운 우리 새끼'의 김건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김건모를 대신해 서장훈이 대리수상했다.

버라이어티 부문에서는 '런닝맨' 이광수가 수상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올랐다. "'런닝맨'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게 하기 위해 지키기 위해 노력한 우리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 모두 눈시울을 붉혔다. / besodam@osen.co.kr
[사진] '2016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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