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와 함께라면 노래도 먹방도 다 즐겁다 [V라이브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6.12.25 23: 36

[OSEN=지민경 인턴기자] 그룹 B1A4가 맛있는 음식과 노래, 유쾌한 이야기가 있는 즐거운 크리스마스 만찬을 보냈다.
25일 오후 10시 네이버 스페셜 V라이브를 통해 '크리스마스 위크 다섯 번째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21일 여자친구를 시작으로 지난 22~24일 스타쉽 플래닛, 아스트로, 세븐틴이 방송을 이어간 가운데 다섯 번째 방송의 주인공은 B1A4가 차지했다.
이날 멤버들은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음식들을 직접 준비해 만찬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라이브로 노래도 불러주는 시간을 가졌다.

첫 곡으로 ‘너에게 한 번 더 반하는 순간’을 부른 B1A4는 달콤한 음색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멤버들은 중간 중간 각자 개인 곡도 하나 씩 불렀다. 바로는 존 레전드의 ‘윈터 원더랜드’로 매력적인 중저음을 보여줬고 신우는 ‘I'll find you’를 부르며 미성을 자랑했다. 진영은 ‘바다의 왕자’로 분위기를 띄웠고 공찬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Wait’을 불렀다. 마지막으로 산들은 ‘크리스마스잖아요’를 선곡해 다함께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준비해 온 음식에 각자 큰 자신감을 보인 멤버들은 차례로 음식을 공개했다. 바로는 좋아하는 음식이라며 크림 파스타를 가져 왔다. 신우는 먹고 싶었다며 스테이크를, 진영은 멤버들 힘내라고 랍스터를 준비했다. 공찬은 칠면조 구이를 가져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산들이 준비한 생크림 케이크를 끝으로 만찬을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장 자신 있는 요리부터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의 추억,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선물, 2016년 그룹으로서 개인으로서 기억에 남는 일까지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이야기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진심을 담아 전하며 그들의 끈끈한 우정과 팀워크를 자랑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앱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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