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양현석, 11살 박현진에 "지드래곤 13살 때보다 잘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2.25 21: 51

 ‘K팝스타6’의 심사위원 양현석 대표가 11살 어린이와 13살 지드래곤의 실력을 비교 분석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K팝스타’에서 합격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조의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세 번째로 도전한 11살 박현진 군은 1라운드 때 선보인 랩을 버리고 노래를 시도했다. 이는 노래가 더 낫겠다고 판단한 박진영의 제안이 있었기 때문.

양현석은 그의 노래와 춤을 보고 난 뒤 “현진 군을 보고 지드래곤과 비교할 수밖에 없다”며 “지드래곤은 13살 때 YG에 들어왔다. 당시 랩을 했기 때문에 현진 군이 더 노래를 잘한다고 볼 수 있다. 춤도 더 잘 추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양현석은 “현진 군이 빅뱅을 좋아하는 가수로 적었다. YG의 미래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purplish@osen.co.kr
[사진] 'K팝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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