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 세계 흥행질주를 일으키고 있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감독 가렛 에드워즈)가 신작들의 개봉 공세에도 관객들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박스오피스를 압도하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에선 2주 연속 1위가 확실시된다.
25일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북미 개봉 6일 만인 지난 21일 2억 달러를 돌파했다. 23일에는 전 세계 4억 4000만 달러가 넘는 흥행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8일차 기준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앞질러 올해 가장 빠른 흥행이자, 역대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번 주 개봉한 ‘씽’(1307만 달러), ‘패신저스’(450만 달러), ‘어쌔신 크리드’(350만 달러)의 공세에도 이들의 수익을 압도적으로 제친 스코어다.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이달 28일 국내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박스오피스 모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