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신화 “S.E.S.에 ‘우리는 신화입니다!’ 인사하고파”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6.12.25 11: 02

그룹 신화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엉뚱한 매력을 뽐낸다.
내년 1월 2일, 정규 13집 앨범으로 돌아오는 신화는 1세대 아이돌 중 유일하게 멤버 교체나 팀 내 불화 없이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며 18년 최장수 아이돌로서 면모를 과시해왔다.
최근 다시금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 1세대 아이돌에 대해 신화는 “그동안 아이돌 선배가 없어 인사를 할 일이 없었다”며, “컴백하는 S.E.S.한테 가서 ‘우리는 신화입니다!’를 외치며 인사 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평소 팬 사랑으로 유명한 신화에게 팬들이 쓰는 신조어(덕계못, 덕업일치 등)에 대한 테스트를 하자, 각 멤버마다 기상천외한 대답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정답을 맞힌 멤버는 여섯 명 중 유일하게 한명이었다고.
한편,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한 질문에 전진은 “연습을 할 것 같다.”, 김동완은 “콘서트를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고, 앤디는 “할 일이 많다. 집 청소를 하고 ‘나 홀로 집에’를 볼 예정.”이라며 구체적이고도 웃픈(?) 계획을 이야기 했다.
신화와의 유쾌한 만남은 오늘 오후 3시 4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섹션TV 연예통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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