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측 “김호진과 함께 한 ‘은위’, 출연료 전액 기부”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6.12.25 10: 58

배우 김호진·김지호 부부가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의 출연료를 전액 기부한다.
25일 오전 김지호의 소속사 SY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최근 김호진과 김지호 부부가 촬영을 마친 ‘은위’의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장애우들을 위해 기부금이 사용될 것이다. 연말이니까 따뜻하게 기부를 하기로 부부가 함께 결정한 것”이라며 “김호진, 김지호 부부는 평소에도 기부를 자주 한다. 특별한 일은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이들은 오늘(25일) 방송될 ‘은위’에 출연한다.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에 특별한 날을 선물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한 것. 이들 부부는 시청자에 웃음뿐 아니라 훈훈함도 함께 전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