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김혜수 "1년에 한 번 송년회 하자" 급제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12.25 08: 50

 배우 김혜수가 요리연구가 임지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교양 예능프로그램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는 마지막 편으로 그간의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임지호가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대접했는데 “나물도 먹고 싶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그는 다시 주방으로 들어가 단풍나무와 쑥갓나물을 만들었고, 옆에서 지켜보던 김혜수가 직접 밖으로 날랐다.

김혜수는 “우리 1년에 한 번씩 송년회하자”며 “선생님이 너무 요리를 하니까 우리가 하나씩 가져오는 걸로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조민수는 “선생님 요리를 먹고 싶다”고 했고, 이에 김혜수는 “그러면 선생님은 특별히 5개를 가져오는 걸로 하자”고 합의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식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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