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마스터', 4일만 200만 돌파..적수없는 1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2.25 07: 26

'마스터'가 개봉 4일만에 200만 돌파를 이뤄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스터'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하루 동안 91만857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09만931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마스터'는 개봉 4일 만에 200만 명에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개봉 6일째 200만 관객 돌파를 이뤄냈던 '변호인'과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에 비해 2일 빠른 기록이다. 또 '베테랑', '도둑들'과는 같은 흥행 속도로 '마스터'의 폭발적인 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정도 기세라면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더 많은 관객들을 끌어모아 300만 돌파도 가뿐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씽'으로 21만 4922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32만 7751명을 기록했다. 또 '판도라'는 17만 7828명을 끌어모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3766만 2977명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마스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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