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현수, 덕후력 칭찬해(feat. 유인영♥황치열)[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25 00: 38

'아는 형님' 덕후 김현수가 제대로 계탔고 시청자들은 유인영 애교에 녹았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형님 학교'에 메이저리거 김현수와 배우 유인영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유인영은 "도도하다는 얘기를 듣는데 그렇지 않다"라고, 김현수는 '아는 형님' 애청자라면서 멤버들의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거기다 예능감까지 있어 김영철에게 "재미없는 애"라며 "왜 하차 안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기다 김현수는 공 튀기기 대결에서 자신을 이기면 볼티모어 오리올스 락커룸에 초대하겠다고 했고 '아는 형님'이 대결에서 이겨 락커품에 초대됐다.
김현수는 '아는 형님' 덕후력을 뽐내 형님들의 칭찬을 받았다. '아는 형님'에 입덕하게 된 계기로 김희철의 애드리브를 보고 방송을 보기 시작했다면서 김희철의 '니코니코니'를 따라했다.
또한 김희철이 민경훈이 두성모창을 따라하자 너무 좋아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강호동과 김희철이 황치열과 유인영의 비밀을 폭로했는데, 황치열이 제작진과 김희철에게 전화해 유인영을 부탁한다고 했고 형님들이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며 연애하는 걸로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인영의 달달한 목소리에 형님들은 "목소리 진짜 좋다"며 감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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