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이세영 "1박2일 여행" VS 현우 "외박 절대 안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12.24 20: 41

'월계수' 이세영과 현우가 크리스마스를 놓고 알콩달콩 다툼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크리스마스에 여행을 가자는 효원(이세영 분)과 외박은 안 된다는 태양(현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양은 효원에게 크리스마스를 어머니 고은숙(박준금 분)과 함께 보내자고 제안했다. 

이에 효원은 "사귀고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인데 절대 안 된다. 오붓하게 로맨틱하게 보내야 한다"면서 "1박 2일로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태양은 "외박은 절대 안 된다. 책임지고 사랑할 수 있을때까지 기다리고 싶다. 오래 사랑할 자신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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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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