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초점]‘연예대상’ #대상 #축하무대 #박보검 관전포인트3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2.24 18: 30

 ‘KBS 연예대상’이 오늘 오후 9시 15분부터 화려한 막을 연다. 올 한해 KBS 예능을 빛냈던 이들을 축하하는 축제이니만큼 대상의 주인공 이외에도 대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대상을 비롯해 ‘꿀잼’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누가 받아도 이견 없는 대상 레이스
신동엽과 유재석 그리고 김종민 모두 올 한해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유재석은 개편과 변화 속에서도 꿋꿋하게 ‘해피투게더3’을 이끌어 왔고 신동엽은 ‘안녕하세요’와 ‘불후의 명곡’ 진행자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쳐왔다. 여기에 더해 ‘1박2일’에서 9년 동안 헌신한 김종민도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사실상 누가 받아도 이견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각자 최고의 예능인으로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준 것은 변함없다.

▲ 올 한해 강타한 대세 걸그룹의 축하 무대
KBS가 만들고 탄생시킨 대표 걸그룹 언니쓰를 비롯해 AOA, 트와이스, 아이오아이가 모두 KBS 연예대상 무대를 찾는다. 특히나 언니쓰의 경우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남다른 무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치어업’, ‘TT'로 연달아 히트를 기록한 트와이스는 등장만으로도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최고의 신인 그룹 아이오아이는 허경환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택했다. 허경환과 아이오아이가 함께하는 ‘픽미’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그리고 컴백을 앞둔 AOA가 펼칠 무대도 큰 기대를 모은다. 상의 주인공뿐만 아니라 축하 무대 까지도 역대급으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 2016 대세스타 박보검과 케미요정들의 만남
2016년 최고의 스타 박보검이 ‘KBS 연예대상’에 뜬다. ‘뮤직뱅크’를 함께 진행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아이린과 함께다. 박보검과 아이린은 시상자로 연예대상에 출연한다. 최고의 히트 드라마였던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과 커플로 호흡을 맞춘 혜리는 이날 진행을 맡았다. 과연 박보검과 아이린 그리고 혜리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 궁금해진다.
올해 ‘KBS 연예대상’은 특별히 더 풍성하다. 치열한 대상경쟁은 물론 상상을 뛰어넘는 축하 무대와 올해를 빛낸 최고의 스타 박보검의 참석까지 화젯거리로 가득 차 있다. 벌써 시청자들의 눈은 'KBS 연예대상‘에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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