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콜살벌 육아"..'슈퍼맨' 서강준, 비글 삼남매와 24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12.24 08: 14

 
비글 삼 남매 설아-수아-대박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배우 서강준과 만난다.
 

오는 25일 방송될 크리스마스 특집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62회 ‘크리스마스의 기적’에서는 설아-수아-대박이 대세 배우 서강준과 만남을 갖는다. 특히 서강준이 삼 남매의 팬이라고 밝힌 바 있어 네 사람의 만남에 많은 기대가 모이는 상황. 설아-수아가 서강준의 등장에 첫눈에 반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서강준은 설아-수아-대박의 등장에 자신을 ‘오빠’로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유인즉슨 백세시대인 만큼 삼촌보다는 오빠가 더 가까울 것이라고 주장한 것. 이에 설아-수아는 물론 남자아이인 대박까지 서강준에게 ‘오빠’라고 외치며 애교를 퍼레이드를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서강준은 아기 띠를 둘러맨 채 설아 낮잠 재우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아기 띠를 둘러맨 모습도 마치 잡지 화보에서 볼법한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삼 남매에게 둘러싸여 육아의 고충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 서강준의 다리에 삼 남매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 서강준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 채 삼 남매에 둘러싸여 땀을 뻘뻘 흘리고 있어 웃음을 선사한다.
 
과연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케미를 폭발시킨 설아-수아-대박 삼 남매와 서강준의 만남은 어떨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62회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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