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다니엘 헤니, 완벽한 남자 그 자체..폭소만발 달력촬영[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6.12.24 00: 35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헤니의 미국 생활 2편이 공개 됐다. 스페인어는 물론 요리에 연기에 대한 열정까지 퍼펙트 가이 다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전현무의 주도로 무지개 멤버들이 총집합해서 웃음이 넘치는 2017 달력 촬영을 마쳤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한 다니엘 헤니의 미국 라이프 2편과 함께 2017년 달력촬영에 나선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이 방영됐다. 
아침에 눈을 뜬 다니엘 헤니는 애완견인 망고의 밥부터 챙겼다. 그리고 가사도우미인 아우라를 데리러 갔다. 3년전 여자친구의 소개로 알게된 가사도우미와 스페인어로 안부를 나눴다. 다리가 불편한 가사도우미를 위해서 직접 마중을 나가는 다니엘 헤니는 완벽한 면모를 뽐냈다.

드라마를 마친 다니엘 헤니는 다음 작품을 위해서 오디션을 봤다. 다니엘 헤니는 2007년부터 수백번의 오디션을 봤고 '엑스맨'을 시작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다니엘 헤니는 "예전에는 오디션을 보면서 실수하면 포기했다"며 "이제는 다시 하겠다고 말할 여유가 생겼다. 오디션 보는 것이 즐겁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다니엘 헤니는 매일 어머니와 다정하게 안부를 나눴다. 다니엘 헤니는 "1960년대 입양된 어머니가 미국에서 병원의 관리인이 됐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라며 "어머니는 나의 영웅이다"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다니엘 헤니는 요리 실력도 갖추고 있었다 . 직접 셰프로 나서서 바베큐 파티를 준비했다. 닭고기를 양념에 재우고 그릴위에 구웠다. 다니엘 헤니의 초대를 받은 친구들은 다니엘 헤니의 요리를 맛본 친구들은 감탄했다. 또한 파티에 초대된 친구가 가져온 묵은지 김치찌개에 밥까지 말아먹으면서 행복해했다. 
식사를 마친 세사람은 맥주와 함께 농구경기 시청에 나섰다. 다니엘 헤니는 LA클리퍼스를 응원했다. 다니엘 헤니는 박수를 치면서 온 몸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다니엘 헤니의 응원에도 LA클리퍼스는 패배했다. 
다니엘 헤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계획을 공개했다. 다니엘 헤니는 "고향이 미시간으로 돌아가서 가족들과 함께 작은 펜션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다"라며 "크리스마스는 저희 가족에게 특별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다니엘 헤니는 "'나 혼자 산다'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에서 곧 만나자"는 인사를 남겼다. 
전현무와 무지개 멤버들은 2017년 달력촬영을 위해서 스튜디오에 모였다. 촬영을 위해서 박나래는 직접 분장팀을 섭외했다. 분장의신 박나래는 달력을 위해서 섹시한 '아메리카 뷰티'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기안 84까지 합류해 달력 촬영에 박차를 가했다. 기안84는 존경하던 밥 로스와 궁예로 분장했다. 민머리 분장과 안대와 목탁까지 완벽하게 갖춘 기안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모델 한혜진은 프로로서 진지하게 화보 촬영에 임했다. 다양한 포즈와 뛰어난 몸매로 촬영장을 압도했다. 어색한 인어분장으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한예진은 탑모델의 포스를 뽐냈다. 
김용건도 하정우 분장을 한 박나래와 어색한 만남을 이어갔다. 하정우 분장을 한 박나래는 김용건과 아빠와 아들 콘셉트로 다정하게 촬영에 임했다. 김용건의 변신도 계속 됐다. 래퍼로 변신한 김용건은 파이팅 넘치게 촬영에 임했다. 
마지막 촬영은 야외촬영이었다. 닭으로 분장한 전현무와 산타로 변신한 기안84는 갈대밭에서 열심히 달력촬영을 했다. 고된 촬영에 지친 두 사람은 셀카로 촬영을 마쳤다. /pps2014@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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