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개봉 3일만 100만 돌파..강동원 화관 쓰고 감사인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23 17: 25

영화 ‘마스터’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39만 관객을 동원한 ‘마스터’가 23일 오후 4시,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100만 돌파와 더불어, 무대인사 도중 관객이 선물한 화관을 쓰고 있는 강동원과 그 뒤에서 활짝 웃고 있는 이병헌, 김우빈, 엄지원의 모습으로 훈훈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전하는 깜짝 인증샷을 공개했다.

‘마스터’의 개봉 3일째 100만 돌파는 역대 12월 개봉작 중 가장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국제시장’(2014-12-17 개봉, 최종 14,257,115명)과 천만 영화 ‘변호인’(2013-12-19 개봉, 최종 11,374,610명), 그리고 ‘히말라야’(2015-12-16 개봉, 최종 7,759,431명)의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기록보다 하루 빠른 것이자 12월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의 기록이다.
또한 지난 여름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최종 13,414,009명)과 ‘암살’(최종 12,705,700명)의 개봉 3일째 100만 돌파와 같은 속도로,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이고 있는 ‘마스터’의 새로운 흥행 기록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예매 관객수 509,133명을 기록,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압도적 1위를 고수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화사 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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