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기대상 측 “티켓 불법거래 법적조치..협조 부탁”[공식입장 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6.12.23 16: 53

‘2016 KBS 연기대상’ 측이 방청권 불법 거래를 경고했다.
‘KBS 연기대상’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본 행사는 방청권과 관련하여 판매, 신청을 통한 추첨, 해외 팬 투어 등을 일체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관련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고, 다른 경로를 통한 양도, 프리미엄 판매, 위조, 구매대행 등의 위법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며 “불법적인 거래를 하는 판매자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암표 거래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주최, 주관 측이 일절 책임지지 않는다”고 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KBS 연기대상 제작팀입니다.
최근 국내외 온라인을 통해 2016 KBS 연기대상 방청과 관련하여 불법티켓 판매가 행해지고 있습니다.
본 행사는 방청권과 관련하여 판매, 신청을 통한 추첨, 해외 팬 투어 등을 일체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최근 관련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고, 다른 경로를 통한 양도, 프리미엄 판매, 위조, 구매대행 등의 위법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위법행위는 주최 측의 권한으로 사전 통보 없이 무효 처리가 되며, 행사 당일 티켓을 소지하여도 입장이 불가 처리됨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불법적인 거래를 하는 판매자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암표 거래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주최, 주관 측이 일절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에 다른 피해가 없도록 팬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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