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원 "송중기 박보검 이어 '뮤뱅' MC..방탄 무대는 대단"[화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2.23 09: 05

"송중기 박보검에 이어 '뮤뱅' MC"
'뮤직뱅크' 뉴페이스 이서원이 소속사 형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서원은 최근 진행된 '앳스타일' 화보 인터뷰에서 "송중기, 박보검 등 소속사 형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KBS2 '뮤직뱅크' MC로 데뷔한 소감이 어떤가"라는 질문에 "신인일 때 만날 수 있는 기회라 더 소중하다. 워낙 선배들이 잘했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배들이 모니터 후 어떤 얘기들을 하던가"라는 질문에 "박보검 형은 자신이 MC를 했을 당시의 사진 등을 메시지로 많이 보냈다"며 "우리 회사(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선배들이 전부 모니터를 해줘 놀랍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특별히 인상 깊은 아이돌이 있나"라는 질문에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보고 감탄했다. 경주에서 진행된 무대가 되게 미끄러운 악조건이었다. 그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칼군무를 하는 모습에 진짜 프로라고 느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2017년에는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며 사극을 비롯해 날라리 역할, 이기적인 캐릭터 악역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서원의 화보 인터뷰는 '앳스타일' 2017년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앳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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