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스, 토트넘과 2022년까지 재계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6.12.23 07: 15

토트넘의 수문장 우고 요리스가 2022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리스와 재계약 사실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요리스와 6년 재계약을 체결해 2022년까지 함께하기로 했다.
2012년 여름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요리스는 지금까지 189경기에 출전해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요리스의 존재에 토트넘은 매 시즌 골문을 걱정하지 않고 경기를 펼치고 있다.

당초 2019년까지 매주 8만 파운드(약 1억 1900만 원)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던 요리스는 이번 계약으로 10만 파운드(약 1억 4900만 원) 수준까지 주급을 끌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얀 베르통언, 요리스 등과 재계약에 성공한 토트넘은 주축 선수들과 재계약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