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의 인기 캐릭터들이 블록피규어로 출시됐다. 지난 2013년부터 넷마블 게임 IP를 활용한 캐릭터 사업의 연속선상이라고 할 수 있다.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인기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for Kakao(이하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블록피규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난 2013년 6월 출시 후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모두의마블’의 ‘데니스’, ‘슬기’ 등 대표 캐릭터 6종을 블록피규어로 선보였다.
해당 제품들은 현재 전국 홈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2일부터는 세븐일레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국내 장수 모바일 인기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의 루디, 레이첼, 아일린, 스파이크, 델론즈, 제이브, 크리스 등 7종 영웅의 블록피규어도 현대백화점(판교점) 세븐나이츠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브랜드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사의 게임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아트북은 출시 하루 만에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와 일간 베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지금까지 총 2만 5천권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넷마블게임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