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의 아들인 축구선수 송준평(20)이 프로축구 수원 삼성에 입단했다.
22일 수원 삼성 측은 U-18 졸업 후 대학무대에서 활약했던 4명의 선수를 우선지명으로 선발했는데, 송준평이 우선지명 4명에 이름을 올렸다.
송준평은 2012년 U-16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돼 그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그리고 수원 삼성의 U-18팀 수원 매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축구단 수원 삼성에 입단해 뛰게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수원 삼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