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다니엘 헤니, ‘스윗’한 아메리칸 하우스 공개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6.12.22 15: 14

‘나 혼자 산다’ 다니엘 헤니가 스페인 여성을 위해 ‘픽업 서비스’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주 방송을 통해 큰 화제를 모은 다니엘 헤니는 운전 보조석에 앉은 이 여성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계속해서 매너 있는 행동들을 펼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오는 23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연출 황지영 정다히) 187회에서는 다니엘 헤니의 아메리칸 하우스와 그의 일상이 공개된다.
 
아침기상과 동시에 다니엘 헤니는 “픽업해야 되는데..”라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스페인 여성에 대한 무한 걱정까지 표출한 것으로 알려져 묘한 궁금증을 더했다.
 
무엇보다 다니엘 헤니와 스페인 여성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다니엘 헤니는 나이가 지긋한 스페인 여성을 차에 태우고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자신의 집으로 안내하며 문까지 열어주는 매너를 발휘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알고 보니 이 스페인 여성의 정체는 다니엘 헤니의 집 전체의 가사를 도와주는 여성이었다. 다니엘 헤니는 “아침에 제가 그녀를 데리러 가요”라며 규칙적으로 픽업서비스를 한다고 밝혔고, “그녀를 전 여자친구를 통해 만났어요”라고 솔직하게 옛 연인을 언급했다고.
 
이 밖에도 다니엘 헤니는 영어를 못하는 이 스페인 여성을 위해 잘 못하는 스페인어까지 구사하며 글로벌 매너행동들을 이어나간 것으로 전해져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니엘 헤니의 특급 픽업 서비스를 받고 있는 스페인 여성과 그의 케미는 어떠할지, 사람 냄새에 훈훈함, 그리고 스윗함이 돋보이는 다니엘 헤니의 일상은 오는 23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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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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