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바보에게 바보가', 항상 축가 10위권"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6.12.22 11: 24

 방송인 박명수가 자신과 아내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바보에게...바보가...'가 항상 축가 순위 10위 안에 든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해당 곡을 작사한 시인 원태연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내년이면 결혼한지 10년이 된다"고 밝혔다. 당시 '바보에게... 바보가...'를 작사한 원태연은 "벌써 그렇게 됐냐"며 놀랐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불렀음에도 축가순위 항상 10위 안에 껴 있다. 가사의 내용이 좋았기 때문이다"며 원태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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