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예비신부인 걸그룹 크레용팝의 소율에게 애정표현을 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 녹화에서 MC 문희준이 예비 신부 소율에 대한 애정을 춤으로 표현했다.
그동안 문희준은 결혼 소식을 알린 후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잘 먹겠습니다’ 녹화 중에도 역시 소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녹화 당시 문희준은 허경환의 ‘인생메뉴’로 소개된 ‘전복 낙지 누룽지 백숙’을 먹어볼 기회를 잡은 뒤 조세호로부터 “누구와 함께 먹고 싶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문희준은 “제 안에 자리 잡고 있는 그녀. 이젠 제 아내가 될 그 분”이라고 수줍게 말해 지켜보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문희준은 보양식을 먹고 힘이 넘친다는 뜻에서 소율이 소속된 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 댄스를 선보이며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