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푸른바다' 이민호 체포X전지현 위기, 최고시청률 20.91%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6.12.22 10: 26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전지현을 앞에 두고 체포당할 시 최고시청률 20.91%를 기록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1회 방송분은 수도권시청률 18.1%(전국시청률 16.7%), 그리고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은 10.6%를 기록하면서 11회 연속으로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점유율의 경우 남성시청자 10대가 52%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전층에서 30%이상을 기록했고, 여성시청자 10대가 69%, 30대가 60%, 그리고 40대가 55%를 기록하는 등 전층에서 40%이상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유나(신린아 분)의 학예회에 들러서 심청(전지현 분)을 다시 만난 허준재(이민호 분)가 그녀와 데이트를 하려다가 홍형사(박해수 분)에 의해 체포를 당하고 말았는데, 이때  최고시청률 20.91%까지 치솟았다.
SBS드라마관계자는 “11회에서는 준재가 심청이 인어라는 사실뿐만 아니라 그녀가 좋아하는 남자가 자신임을 알게 되었고, 이에 그녀에 대한 애틋함이 더욱 커지는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라며 “특히, 마지막에 이르러 형사에게 붙잡힌 준재를 둘러싸고 12회에서는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그리고 과연 심청과 다시 만날 수 있을지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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